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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맹인인가?

마마킴||조회 6,940

우리도 맹인인가?

 

 

9:40 -41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우리가 사람의 외모를 볼 때 그 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다른 것을 봅니다.  심지어 쌍둥이인 경우에도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있습니다.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피부색도 다르고 잘생긴 사람과 못생긴 사람, 못생겨도 너무나 정이 가는 모습, 잘 생겨도 가까이 가기 싫은 모습 등등 정말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모를 볼 수 있는 육안이 있기 때문에 구별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 속에는 외모 깊숙한 곳에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도 정말 외모 보다 더 다양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이를 볼 수 있는 사람만 영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 영안이 열리려면 주님의 마음이 우리 속에 자리 잡혀야 볼 수가 있습니다.  똑 같은 집안에 자녀들이지만 부모가 부어주는 사랑에도 각자 차이가 있기에 자녀들은 다른 것을 받고 자랍니다.  예를 들면 주로 첫 아기가 태어날 때 부모가 아기의 출생을 받아들이는 느낌과 둘째 셋째 아니면 여럿이 태어날 때 모두 동일한 부모이지만 자녀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이런 불완전한 인간들 속에서 자라나는 한 영혼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모두가 성숙하고 일괄 성 있는 사랑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받고 자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은 것을 봅니다.  어릴 때는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사랑하며 돌보는 줄 알았는데 성장한 후 부모의 위치에서 모든 사람들을 볼 때 사람이 하는 모든 것에는 이기심이 저뱐에 깔려있는 것을 봅니다.  이런 모든 세상사 속에서 사람들은 상처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외모로 가려있지만 영 안이 밝은 사람은 한 개인에게서 느끼는 고통이 보여지고 깊이 감추어져 있는 신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또한 타고 날 때부터 상처나 어려움을 잘 견뎌낼 수 있는 성품을 타고 난 사람은 바로 든든한 심장으로 이겨나는데 연약하고 예민하게 태어난 사람은 더 많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한편 사람들의 능력은 각자가 너무 다릅니다.  한번만 보아도 저절로 암기가 되는 뛰어난 두뇌를 타고 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백 번을 외우고 노력하여도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뇌가 뒤 떨어져도 예술방면에 뛰어난다든지 체능에 뛰어난다든지 정말 사람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런 경우 상대방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한 개인을 일괄적으로 대할 때 마치 깡통 음식을 만들듯이 같은 것을 기대하면 상대방은 심한 좌절감과 상처를 느낍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얻으려면, 주님께로 돌리려면,, 한 영혼이 기쁘고 생기가 살아나는 것을 소원한다면 맹인이 되어서 한 영혼을 대하면 그 영혼은 계속 좌절하고 살아있으나 죽은 것 같은 삶을 계속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영 안이 밝아져야 영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한 영혼이 살아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주님의 심정으로 영혼을 사랑할 때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뼈가 생기를 얻고 살아나듯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광경을 보는 것은 너무나 경이롭고 할렐루야 주님을 저절로 찬미하게 됩니다.

 

맹인 된 우리의 눈을 떠서 개인의 영혼을 볼 수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영혼이 아픈 것은 외모로 팔 다리가 부러진 것보다 더 많이 아프답니다.  그 아픔을 만져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주님뿐입니다.  이 주님께로 한 영혼을 인도하려면 영혼의 고통을 탐지할 수 있는 청진기가 내 심장을 통해 들려질 수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영혼의 고통은 육체의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경험에 의하여 건전한 정신에 건전한 육체라는 말을 합니다.  성경에서는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기를 간구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귀절은 기복신앙이라고 한국교회에서 아우성을 치면서 한 교회 목회자의 이단 시비를 했던 귀절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은 영혼이 잘 된 사람이 범사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간구한다는 말씀입니다.  영혼이 잘 되지 못한 사람 즉 영혼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먼저 영혼의 치료를 예수의 피로 씻어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주님께 나아가도록 길을 안내하는 역할입니다.  그런데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가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한 영혼의 모습을 볼수 있도록 영안이 밝아지는 우리 모드가 된다면 우리 주변은 계속 하나님의 나라로 바뀌어 질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가 속한 직장이, 교회가 천국의 지점으로 바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