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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끊이지 않는 샘물

마마킴||조회 7,614

물댄동산, 끊이지 않는 샘물

 

목요일에는 되도록 활동을 적게 하고 기도시간을 더 가지려고 하는데 사만티가 입원하고 있는 일산병원에서 담당 의사가 나를 보자고 한다고 사만티가 전화가 왔습니다.  그 전날도 갔다 왔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그렇게 보호자를 찾지 않는데 이 병원은 왜 그렇게 여러 번 찾는 것일까 생각하고 갔습니다.

 

우리가 가는 병원들은 우리와 협력을 해 주기 때문에 일반수가를 100% 를 낸 경우는 없었습니다.  사만티의 경우는 큰 병원에서만 할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그가 다니던 일산병원으로 갔던 것입니다.  담당의사는 나를 보더니 그는 의료보험이 없어서 돈이 많이 나올 터인데 토요일에 퇴원할 예정이니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 낼 것인가, 과연 낼 수 있느냐 라고 다짐을 해 물었습니다.  나도 얼마나 나올지는 그런 경우에 가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보호자가 같은 교회 교유로 적혀 있고 외국인이라 돈이 걱정 되셨나 봅니다.

 

토요일에 막상 병원에 가니 사만티는 병원비가 100 만원쯤 예상을 하고 자신이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 400 만원이 넘는 돈이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요일에 정희자 자매의 장례비에 이미 350 만원이나 지불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 전 주일에는 하루에 1300 만원이 지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집에는 항상 풍성함이 있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늘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기쁨과 특권이 있습니다.

 

물댄 동산, 끊이지 않는 샘물은 아버지께서 약속해 주신 말씀입니다.  이 덥고 후덕 지근한 날씨에 끊이지 않는 샘물 가에 앉아서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 일에 쓰임 받는 도구로써 엄청난 축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단돈 1원도 아끼며 살아가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특별 작정기도를 하는 가운데 우리 선교회에 헌금할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말씀하시며 헌금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한 분이 이틀 전에 제가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 꿈을 꾸었다고 말씀하시며 그날로 바로 헌금을 보내셨습니다.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기 전에 목사님께서 아시는 분이 선교회에 헌금을 보내준 것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런 물 댄 동산에서 흐르는 물은 언제나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십니다.  단지 우리는 주님 앞에 기도의 무릎이 약해지지만 않는 것과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라는 고백이 끊어지지 않는 한 우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그를 숙소까지 남편이 운전해서 같이 데려다 주면서 하나님이 사만티를 얼마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사랑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술도 잘 되었고 그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미리 예상 하시고 그를 만나게 하시고 치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를 전하였습니다.  그의 숙소에는 4 명의 필리핀 사람들이 있고 그 옆방에 한명 그리고 그곳에 놀러 오는 친구들과 합치면 이렇게 병을 치료했을 때 전도효과는 파급효과가 아주 큽니다.  우리는 아버지 집에 스스로 오게끔 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보며 기뻐합니다.  할렐루야!

 

[행11:21]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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