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진실로 믿는자의 기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기쁨은 한 사람이 진실로 주님을 믿고 동행하는 새로운 삶을 볼 때입니다. 고아처럼 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해야 하고 고민하고 더 이상 인생을 힘들어 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힘든 상황에서도 가장 최선으로 인도 하신다는 믿음은 인생을 이길 힘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살게 됩니다.
마리린은 필리핀에서 와서 처음 공장에서 반년이상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고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데 월급을 받지 못하니 송금할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공장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리린은 교회에 나오면서 신앙이 자리기를 시작하였고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공장이라 교회에 올 때면 그들에게 거금인 택시 값을 지불하고도 교회에 거의 빠지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주일까지 일을 시킬 졍우 에는 예배시간 전에 끝나게 해 달라고 하는 그녀의 기도로 일이 끝나서 예배에 오는 경우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작년에 휴가를 맡아서 가족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비행기표와 가족들에게 가지고 갈 선물을 따로 준비 헤야 되기에 먼저 공장에서 육 개월 분 못 받은 월급을 받게 해달라고 혼자 앉아서 몇 시간을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현금을 조금 찾으려고 현금출금을 위해 카드를 넣으니 자신의 가진 잔액보다 돈이 많았습니다. 기도한대대로 체불 한 월급이 입금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달포 전에 삼 년 계약이 끝나고 이년을 연장하면서 다시 필리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 가서도 계속 연락을 해 왔었는데 하루는 자신이 다니는 공장이 문을 닫게 된 것을 옆에 있는 친구로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계속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예상치도 못한 일이 벌어져서 내게 전화를 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발고고 씩씩한 목소리로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씀을 믿어요” 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마리린이 믿음대로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 오늘 교회에 왔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처음 공장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은 당황해서 눈물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대문에 한국에 돌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필리핀에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따를 것이고 한국에 보내시면 따를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공장은 넘어갔지만 공장주의 친구가 그 공장을 인수하였고 먼저 공장주는 친구에서 마리린을 소개해서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가게 한 것입니다. 마리린의 간증은 우리 필리핀 친구들에게 신앙으로 살아야 하겠다는 결심에 다시 한번 재충전이 되었습니다.
한편 사만티의 수술을 우리가 돕는다는 것을 들은 같은 방에 친구는 전에 교회에 나오라고 하여도 안 나오더니 오늘은 자진해서 사만티와 같이 교회에 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능력전도입니다. 그들이 신앙이 자라나는 것을 보는 것은 우리의 기븜이고 하나님께서는 한 마리의 잃은 양이 오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성경에 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 필리핀반의 성경공부는 마리린의 감사기도를 마무리로 기쁘게 끝을 맺었습니다. 전에 로만도 사장님이 자신이 채용한 외국인이 좋다고 동의해야만 2 년 더 연장할 수 있는데 자신은 사장님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 해서 연장이 안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가 우리 같이 기도하자고 하여 같이 기도했는데 그 후 연장이 되어 자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런 일을 체험하면서 이들의 신앙도 더 한 단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