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힐수 없는 러브 스토리(2)
이 이야기는 이해할수 없는 러브 스토리의 계속 되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아버지가 하는 사랑을 이해할 수가 도무지 없지만 형님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은 알기 때문에 나 나름대로 잘 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아버지가 쓰신 성경책을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십일조 생활도 하고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기도도 하면서 모범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양자로써 상당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또 고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심부름을 잘 하려고 고아들을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처음 데리고 온 동생녀석이나 다름 없는, 아니 더 지독하게 마음에 들지 않은 못된 녀석들이었습니다. 고아의 습관대로 자신의 먹는 것만 챙기고 자신들만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싸우고 으르렁거리며 음란하며 게으르고 온갖 나쁜 짓은 골라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성경을 보여주면서 그것이 나쁘다고 죄라고 너는 죄인이야 라고 아무리 가르치고 행동을 변화시켜서 아버지의 양자답게 살라고 해도 이들은 도저히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들을 볼 때 마다 화를 내고 미워했고 용서 해 줄래야 용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과 같지 않음을 감사했습니다. 나는 헌금도 잘했습니다. 기도도 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식까지 하면서 기도생활도 잘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저 녀석들은 뭐야? 이들을 볼 때마다 한심스러웠습니다. 내 마음에 느끼는 똑 같은 생각이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눅18:11 -12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나는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다른 고아들을 참 한심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미워하다 보니 내 얼굴은 점점 더 굳어지고 차가운 얼굴로 변하고 내 마음에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다 보니 평안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나의 얼굴은 내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았고 그런 나를 아버지는 슬퍼하였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마7:4-5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 것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는 것은 그 녀석들을 용서하지 않으니까 내 마음에 늘 눌려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감정은 마치 지옥에 있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요일4: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그 말씀은 내 심령에 아버지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용서 받은 자로쎠 서로 사랑하는 것인데 나는 사랑은 빼고 다른 것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나쁜 녀석들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양자로 들어온 나는 아버지가 사랑이시라는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이라는 것을 아는데 너무나 오래 걸렸씁니다.
특히 이 말씀은 더 깊이 내 마음에 박혔습니다.
[눅5:32]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