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할수 없는 러브 스토리
사람은 자기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 외에 다른 어떤 것은 정말 이해 할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고아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계속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버지의 친자식은 죽음을 당하고 대신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을 깨달으면서 나 자신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나만 양자를 삼은 것이 아니고 다른 고아를 양자로 삼으셨는데 첫 번째 동생이 된 녀석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나도 전에는 나쁜 짓을 했지만 새로 들어온 녀석은 얼마나 더 못되어서 괘씸한지 볼 때 마다 화가 났습니다. 감히 양자인 주제에 나중에 줄 유산을 미리 달라고 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염치도 없는 뻔뻔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아버지가 야단을 칠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그 나쁜 놈에게 한 몫을 단단히 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그 녀석은 그 돈을 주어봤자 허랑방탕하게 다 없앨 줄로 나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정신이 돈 것일까? 저런 녀석에게 돈을 물려주다니…….
아니나 다를까 얼마 후에 들린 소식은 그 녀석이 돈을 다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어 돼지 치는 일을 하면서 돼지나 먹는 것을 먹고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속으로 “너는 돼지 먹는 것도 과분하다. 나쁜 놈.”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집 나간 녀석을 밤에 문도 잠그지 않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녀석 때문에 잠도 못 이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기만 해도 더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런 배은 망덕 한 녀석을 기다리다니…. 그 녀석을 다시 볼 생각만 해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열심히 나의 맡은 일을 하고 돌아오니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그 재수 없는 나쁜 놈이 좋은 옷을 입고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하고 돌아온 것 처럼 아버지가 좋은 반지 까지 끼워 주고 싱글벙글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쩜 저런 나쁜 놈을 위하여 매를 때리지는 않을 망정 파티를 열다니……” .나는 아버지가 하시는 사랑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저런 놈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즉어 마땅 한 놈.
내가 아버지의 마음을 잘 이해 못하니까 하루는 예를 들어 설명하셨씁니다. 용서라는것은 일곱번 정도 해 주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일흔번씩 일곱번 을 해 주는것이라구요. 그래서 또 더 헷갈리고 있는 나에게 다른 비유를 들어 주었씁니다.
마18:23-35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그래도 여전히 나는 무슨 뜻이지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사랑 받을 짓을 해야 사랑하지”. 중얼거리면서 화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그렇게 내가 용서하지 않았으면 오늘날 살수도 없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니? 내가 너에게 부탁하는 것은 단 한가지란다. 늘 명심하렴. [요15:12]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롬13:10]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