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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세우기

마마킴||조회 7,373

사람을 세우기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이 내용은 예수님이 어떻게 사람을 키우느냐는 것의 계속입니다.  나는 제자훈련이라는 훈련이라는 두 단어보다는 양육이라는 단어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전4: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살전2:7]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예수님이 끝까지 사랑한 제자들은 유능하고 예수님이 가르친 대로 잘 하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사랑이 그 대단하지 않은 12 명으로 세계를 뒤집은 것입니다.  선교사의 모델인 사도 바울도 스승의 모습으로가 아니고 아비의 심정으로 사람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권하기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부모 자식간에는 포기하거나 훈련이 아닙니다.  사랑의 관계입니다.  끝없는 사랑과 용서로 인내하면서 키웁니다.  그럴 때 다시 사랑을 전하는 주님의 제자로 세워집니다.

다음에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보여주는 교육입니다.  자녀는 들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본대로 합니다.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가르치면 자녀들은 역시 동일하게 행동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방법을 보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가르쳤다면 요병이어를 가지고 실지로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증명해주신 것입니다.  나는 우리 신 학생들에게 어떻게 우리 선교회에 대식구들이 살아가며 그런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나눌 수 있는지를 늘 이야기 해 줍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늘 들어 와서 우리 학생들은 나눔을 잘 합니다.  받는데 익속 하기 보다는 주는데 부요 한자들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신학생들은 섬김을 아주 잘합니다. 같은 나라 사람들이 아플 때는 이들 모두는 당연히 자국민을 위하여 통역을 할뿐 아니라 병실을 지켜 주며 간호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어느 날은 밤 11 시에 응급환자가 생겨 다음날 새벽 3 시에 수술이 끝날 때 까지 지키는 것은 마땅히 할 일로 생각합니다.  지난주일 예배 전에도 캄보디아 자매 하나가 심하게 토하면서 교회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응급실에 급히 윤권사님과 힘보레이가 같이 가서 그날 밤 10 시에 퇴원을 했습니다.  다음날 배고프다는 자매에게 보레이가 죽을 쑤어 주었습니다.  그런 섬김을 하다보니 모두 얼굴이 잘 생겨 보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12 명이 나가서 특송을 하니 이랜드 목사님이 “권사님 혹시 인물을 기준으로 뽑으셨나요?”  라고 농담을 하실 정도로 우리 아이들은 잘 생겼습니다.

전도를 하러 갔을 때도 우리는 무엇을 전하러 왔는지를 잘 모르고 전도를 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전도가 잘 되지를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로 초청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는 곳입니다.  우리가 그 나라의 시민의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저절로 몰려옵니다.  전에 한국은 외국인 노동자라는 것은 상상도 못한 나라였습니다.  공항에서 단속할 외국인 노동자는 없던 나라입니다. 그러나 88 올림픽 이후로 한국에 일자리가 있는 것을 알고 나서는 현재 100 만이라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와있는 실정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서 빛과 사랑이 넘치는 나라의 시민의 모습이 있다면 사람들은 저절로 오고 싶어합니다.

다른 어떤 능력은 마귀가 흉내날수는 있지만 절대 할 수 없는 능력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사랑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을 한번만 제대로 만 난사람은 죄가 미워집니다.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 행복으로 다른 사람을 주 앞으로 인도하고 싶어지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불사하고 이겨나갈 새 힘으로 늘 살아갑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기 전에 배우려는 자세와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그 사랑은 우리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사랑이기에 오직 주님으로부터 공급 받아야  그러한 마음을 새롭게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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