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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세요?

마마킴||조회 7,411

어디에 사세요?

 

[눅17: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나는 이십 개국을 여행해 보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만나보았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 모든 것을 갖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그러나 나는 두 곳, 소망구 행복동과 절망구 불행동 다른 말로 하면 이땅에서도 이미 천국과 지옥에서 사는 두 계층만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에 홍콩에서 잡지에 가장 아름답게 실내장식을 한 집을 소개 하였고 그 집에서 사는 주인공을 만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은 대만 사람들이 모이는 성경공부 모임이었는데 십여명중에 유달리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눈동자는 절망에 늪에서 헤매고 있었고 온몸은 기운이 하나도 없어 보였으며 성경공부 후에 다른 사람들과 별로 대화를 끼지 못한 채 외로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내가 받은 인상은 마치 에이즈 환자가 죽어가는 것 같은 모습으로 비쳐졌습니다.  얼굴은 원 모습은 젊었을 때 상당히 미인이었을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세리였습니다.  나는 세리에게 말을 건넸더니 처음 보는 내게 본물 터지듯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나의 남편은 영국사람이지요.  처음 그가 총각으로 대만에 왔을 때 나는 그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주는 직업을 가졌다가 그의 간절한 청혼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하자 얼마 후에 우리는 서로 너무나 다른 생각과 가치관속에서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아이를 낳았지만 일찍 영국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초등락교부터 영국 사립학교에 보내어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시간도 없었습니다.  처음에 그렇게 열열 히 사랑하던 남편과는 각각 방을 쓰고 너무나 외로움에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하여 잠을 이루곤 하였는데 너무 오래 복용하여 이제는 수면제도 세리에게 수면을 줄 수 없었습니다.  거의 밤마다 뜬 눈으로 밤을 세워 그렇게 눈동자가 풀려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나는 요즈음은 너무 고통 스러워 바다에 빠져 죽을까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을까 수 없이 생각해 보았지만 용기가 없어서 실천을 못했을 뿐입니다””

 

.  그래서 성경공부에 왔지만 그러한 그녀에게 젼혀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나는 세리에게 우리 집에 같이 가서 내가 기도로 도와 주고 싶다고 하니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아직 모임도 끝나지 않았는데 나를 따라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집으로 장소를 옮겨서 간절히 기도를 하였고 주님의 참 모습이 어떤 분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세리는 내게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처음으로 잠을 푹 잘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어서 세리가 자신의 집에 초청을 하여 가 보았더니 정말 잡지에 나올 만큼 아름답게 실내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있지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사랑이 빠진 곳이었습니다.  세리는 자신의 집이 지옥 같다고 내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또 한분을 만나게 된 동기는 홍콩에 살던 우리 아파트 단지에 한국인이 다쳐서 아픈데 한국음식을 너무나 그리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는 음식을 만들어서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녀의 남편도 영국인이었는데 고위 관리였습니다.  그녀는 내가 가지고 간 한국음식을 맛있게 먹고는 자신의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수백만원씩 하는 핸드백이 오백개 정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보석이나 고가 장식품을 자랑했습니다.  그렇게 교제가 시작하였는데 얼마 후 친숙해 지니까 눈물을 흘리면서 사실은 하루에 크리넥스를 한통씩 쓴다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 자신의 딸이 고등학생이었는데 집에서 아이들과 어울려서 춤추고 파티 하는 것을 좋아해서 따로 아파트를 한채 사서 신나게 놀게 해 주었다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놀던 딸이 어느 날 그 아파트에서 떨어져 자실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딸을 생각하면 슬픔이 복바쳐 올라서 눈물로 시간을 보낸다는것입니다. 

 

나는 그분에게 진정한 소망과 생명, 행복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소개 해주었습니다.

 

반대로 시각장애인으로 90 세가 넘도록 살던 화니 크로스비는 비록 장애를 가지고 살며 세상의 것을 많이 소유하지 않았지만 8000 이 넘는 시를 썼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모셨기에 천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오 할렐루야 주 예수 지난 죄는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소망구 행복동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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