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맛좀 보세요 - 환난날의 기도 (6)

마마킴||조회 6,817

환난날의 기도 (6)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이 말씀의 고백은 저의 신앙의 삶 속에서 진실한 고백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행하신 기적이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 도 없기에 일부만 적어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말레이시아에서 삼 년이라는 계약기간을 마치고 그 다음 갈곳은 역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면 되었습니다.  85 년부터 시작한 외국생활에서 말레이시아를 떠난해는 98 년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몇가지 이유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년을 그 제목을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저희는 홍콩으로 두번째 갈때는 이미 외국은행 서울지점에서 퇴직금을 타고 떠난 상태이고 저희 남편이 하는 직책은 한 지점에 한 명만 책임자로 일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시 직업을 주지 않으면 한국에 돌아올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것 역시 하늘에 별을 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하늘에 별을 따는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때 한국은 심한 IMF 로 경기가 아주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직업을 잃고 사업은 도산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수 있는 것을 확신하기에 담대히 기도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기도를 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시험문제를 주셨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말레이시아 정글에서 경찰에 검거되어 한국으로 추방된 사건이 터진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저 사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이런 어려움이 있다 해도 하나님을 섬길수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잘될 때는 우리의 신앙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질문을 던지고 제가 한 대답은  내 일생 소원은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였습니다.  저는 이 찬송을 부르면서 하루에도 수시로 열대지망에 쏟아지는 빗길을 운전해 가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이 찬송을 들으면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 나서 눈물이 나옵니다.

 

             제가 승리의 찬가를 부르며 삼주후에 돌아갔지만 두주가 지나서 아무 해결이 되기전 미국은행에서 회의중에 저희 남편이 저가 추방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없이 외국에서 혼자 살수 없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래서 일 년 동안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도가 응답이 된 것입니다.  냠편이 한국으로 직책이 주어진 바로 다음날 이민국에서 저를 풀어주어서 돌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런 신나는 맛을 같이 보았으면 정말 좋겠네요.

 

             우리는 계속 삼년씩 계약직으로 있었는데 서울지점에 처음 들어올때는 이년 계약직으로 돌아왔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정규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어간에 저는 한국에 귀국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을 섬기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