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날의 기도 (1)
[시50: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Ps.50:15 and call upon me in the day of trouble; I will deliver you, and you will honor me."
[시18:6]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시32: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셀라)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려운일들이 많은 것을 알고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건지신고로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하게 될것이라는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환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나는 이 약속을 믿고 환난날에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고 보호하셨으며 건져주셨습니다. 환난날에 있었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나누고 싶습니다.
1990 년 말 한국은 지금보다 더 강렬한 데모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남편이 근무하던 외국은행도 덩달아 데모를 하였고 그중 한 외국은행은 노조원들이 본국까지 가서 데모를 하였습니다. 그때 놀란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영업을 계속 하다가는 손실을 많이 보겠다는 판단 하에 대대적인 축소작업을 하였습니다. 국내에 있는 이름있는 외국은행들은 모두 연합하여 대대적인 구조작업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잘 나간다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남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다니던 은행원들이 동시에 400 명이나 퇴직금에 웃돈을 얺혀 받고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만일 그렇게 서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다면 한군데서 직장을 그만두어도 다른 외국은행을 찾아볼 기회도 있었겠지만 한꺼번에 고급인력(?) 들이 쏟아져 나오니까 참 당혹스러운 일이었습니다.
1991 년 2 월 말일로 우리 모두 퇴직금을 타고 직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당시 우리는 40 대 초반이었고 두 자녀들은 중 2, 하고 초등학교 5 학년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기 몇 달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틑 두 번째 홍콩으로 발령을 낸 상태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는 말씀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 귀를 기울이셨고 400 명중에 우리 가정 한집만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기에 그렇게 순종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