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에는 모슬림이었지만 이곳에서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첫 인사말에 나는 깜짝 놀라 용감한 사나이를 쳐다보았다. 그가 한국을 떠나기 바로 전날 예배에서 한 인사였다.
보통 모슬림들은 세례를 받고 싶어도 예수를 정말 믿고 싶어도 주위에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고국으로 돌아갔을때 닥칠 위험도 무섭지만 이곳 한국에서 살면서도 같은 민족끼리 한 사람이 회심을 하면 다른 모슬림들이 그를 그냥 두지 않는것이 상례이다.
이 용감한 사나이는 몇젼전에 공개석상에서 세례를 받은것이 아니고 당회실에서 엄청난 눈물을 흘리면서 비밀히 세례를 받았다. 처음 그는 모슬림 나라에서 와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의 말대로 조건없이 사랑을 하는 많은 한국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공장에서 마치 군대 훈련같은 생활을 하다가 주일날 오면 자신의 나라에서 보지 못하는 봉자자들이나 의사선생님들을 보며 이 집단을 움직이는 힘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다가 바로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사랑의 힘이라는 것을 알고는 어느날 "나는 세례 받고 싶어요" 라고 고백을 하였다.
"나는 이곳에서 믿음의 기도는 불가능한것이 없는것도 보았습니다" 그는 인사말을 계속했다. 모슬림이 이런 고백을 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하나님은 그를 엄청사랑하시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열심히 교회에 나오다가 그는 어느날 다른 외국인과 결혼을 하고 교회를 잠시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잇다른 질병은 다시 아버지집을 두두리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요로결석이 생겨 심한 통증으로 위급상황이었고 얼마후에는 손가락을 부러트려 다시 아버지집을 찾지 않고는 안되는 상황으로 몰고 갔다. 그리고 그는 한국을 떠날때까지 예배를 꾸준히 참석하였다. 그리고 자국민 모슬림과 다른 나라 모슬림앞에서 그렇게 용감하게 쉬쉬하고 세례를 받던 모든것일 공개적으로 나타낸것을 보고는 듣는 우리가 모두 감동을 받았다.
부디 자국에 가서도 그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주여 붙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