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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집

마마킴||조회 6,939
인도사람 구뚜의 사연은 참 슬펐다.  31 살에 청춘이 결혼한 신혼의 꿈도 채 가시기 전에 얼마전에 아내가 병이 걸려 세상을 먼저 떠났다.  그는 한국에 온지 8 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병원비를 700 만원과 300 만원 두번에 걸쳐 보냈지만 그 남편의 사랑과 정성에도 그만 세상을 떠난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배에 이상한 증세를 느끼자 간농양으로 전에 도움을 받은 아제이가 우리 교회에 오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먼길에 버스값만 16,000 원 들여서 찾아왔다.
 
다음날 병원에서 검사한결과 그의 몸속에 10 cn 가 넘는 종양이 자라서 다른 장기를 누루고 있기에 수술을 할 수도 없고 생명의 위험을 받을수가 있으니 곧 인도로 귀국을 하는것이 좋겠다는것이 의사선생님의 소견이었다.  그러나 이미 돈을 많이 빌린 상태라 비행기표를 살 능력도 없는 상태였다.  우리는 그의 비행기표를 구입하여 집으로 갈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20 일만에 뇌졸증으로 수술받은 유종씨가 630 만원의 병원비가 나왔다.  그외에 여전히 다른 지출은 있는 상태이지만 언제나 퐁성한 아버지의 집에서는 죽을뻔한 그가 살아남것만으로도 기쁨으로 그의 병원비를 내고 퇴원시킬수가 있었다.
 
이렇게 아버지는 풍성한데 우리는 늘 얕은 물가에서 우리의 수준으로 하나님을 제한시키려 하기에 그 풍성함을 이해하지를 못한다.  이 풍성함 함께 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