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 두 가족이 각각 은택이와 수현이를 입양했습니다. 은택이는 며칠전에 이성형,김지영선교사님 가족으로 왔습니다. 은택이는 4 살된 남자아기로 복지원에서 이미 두번 다른 가족에 입양되었다가 파행하고 돌려보내져 있어서 상담사는 은택이를 더 마음에 쓰여 선교사님께 권면하였습니다. 두분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시103:2]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 말씀은 은택이를 잊지 말라는 싸인으로 받아들여져 두분은 은택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은택이가 온 이틀후에 전화를 하니 은택이 목소리 들어보라고 선교사님이 전화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은택아, 보고 싶어" 내가 이렇게 말하자,
"누구세요?" 깔깔 거리며 귀여운 목소리의 아기가 대답을 하는데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한지요. 은택이는 이제 하나님의 사랑가운데서 잘 자라날것을 믿습니다.
수현이는 구리시 어느 아파트에 버려졌다고 합니다. 고석만, 백경아 선교사님은 수현이를 놓고 기도하면서 한국에 수현이를 데리러 귀국했습니다. 며칠 안되어서도 수현이는 엄마를 꽉 잡고 안놓고 금방 한 가족이 되는것을 보았습니다. 매주일 수현이는 살도 오르고 혈색도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영국대사관에서 비자를 주지 않아서 우리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시 버려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으니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셔서 비자를 주도록 하셨고 얼마전 수현이는 영국에서 첫돐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선교회에 두 아기가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가운데서 잘 자라나기를 기도하면서 이글을 써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