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기본정신 첫째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만 말씀드립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하나님께만 말씀드린다는것은 가족이나 동역자들에게도 같이 필요를 알리지 않고 기도만 하는것을 말합니다.
어느 방송국에서 선교 촬영을 하러 가는데 우리에게 300 만원만 보조 해 줄수 있느냐고 부탁을 해왔습니다. 그때 암환자가 두명이 있을때라 한달에 그들의 병원비만 엄청난 액수가 필요할때 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입니다. 그런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있던중 많은 곳을 돕는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저를 어떻게 보았는지 처음 몇번 만나고는 여러 사람을 만난 경험을 통하여 사람을 볼줄 아는데 저가 어떤 요청을 해도 도와 주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럴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하나님이 그분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얼른 필요를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본정신은 하나님께만 말씀드리고 설사 하나님이 그분을 사용하신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분에게 말씀하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이 참으로 긴박하고 그달의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이 공급하시지 않으시면 언제나 빌 4:19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는 말씀이 깨어지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말하고 싶은 유혹을 잠시 느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기도만 하고 우리의 원칙을 깨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사장님께 "저희는 하나님이 스폰서가 되어 주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말씀은 감사합니다." 라고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주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은 2003 년 4 월 30 일 그리고 은행 마감 시간 4 시 30 분에 전혀 다른 하나님의 사람이 800 만원을 보내왔습니다. 우리는 방송국도 도와 줄수 있었고 언제나 처럼 풍성하게 채워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